우리의 첫번째 신혼여행지는 멕시코 칸쿤으로 정해졌다. 그렇다면 이제 한국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타고 갈 비행기를 예약부터 해보자. 항공편은 빨리 예약할수록 값이 싼 게 국룰이니까!
우리나라에서 멕시코 칸쿤까지는 직항 항공편이 없다. 미국 어딘가를 들렀다가 칸쿤으로 가는 수밖에... 어쩔 수 없다. 우리는 미국 댈러스를 경유하는 아메리칸항공 티켓 두장을 예약했다.
우리나라와 멕시코 칸쿤의 시차는 무려 14시간이다. 11월 13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서 출발해서 11월 13일 밤에 멕시코 칸쿤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만 보면 몇시간밖에 안 지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는 18시간이나 비좁은 이코노미석에 갇혀 있었다. (다음번 칸쿤 갈 때는 꼭 성공해서 비즈니스석에 누워 가야지...)
된다! 아메리칸항공은 원월드 얼라이언스고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천-달라스 구간만은 예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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